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 습관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새벽 기상. 저도 새벽 기상 도전을 수도 없이 해봤고 지켜도 봤지만 저는 야행성이더군요.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자고 있는 사이 누군가는 꿈을 이룬다고 하니 또다시 도전을 해보고 싶어 졌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야 실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요? 늦잠 자서 쫓기듯 시작하는 아침과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는 것 중 선택하라고 하면 당연히 여유로운 아침이지 않을까요?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입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각자에게 달려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기적의 모닝 루틴으로 미국 2개 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이 분의 아침 사용법이라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1. 책 소개
- 카테고리 : 자기 계발
- 출판사 : 토네이도
- 출간일 : 2020년 10월 20일
- 저자 : 김유진
2. 나누고 싶은 부분
우리에게 정말 시간이 없는 걸까?
가장 뜨끔했던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주변에도 보면 "어떻게 아이 키우면서 책을 그렇게 봐?" , "일하면서 어떻게 그걸 다 해?" 등 물어보기는 하지만 방법을 알려주면 "다음에~",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신랑하고 상의해보고"라는 말도 합니다. '자기 인생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어쨌든 그냥 그렇게 사는 분들, 되는 일이 없다고 하는 분들 보면 모두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걸 개선하기 위해 딱히 하는 행동도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 잘 생각해보세요. 정말 시간이 없는 건지. SNS 하고 유튜브도 보고 친구 만나 수다 떨 시간은 있는데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건 아닌지, 할 일은 많은 것 같은데 느긋하게 커피숍에 가 있는 건 아닌지. 쉴 거 다 쉬고 놀 거 다 놀고 안 된다고만 하면 어떻게 잘 될 수가 있을까요?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할 일을 미루는 것이 익숙해져서라고 합니다. 저자가 변호사 시험을 보겠다고 결심했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루에 공부를 하기 위한 시간은 얼마인지 계산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나의 하루를 살펴보면 분명 낭비되는 시간이 있을 겁니다. 그 시간을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습관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새로운 습관을 들이려면 더욱더 적극적인 추진력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마음가짐만으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계획을 실천해야 할 환경과 동기가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은 누군가가 찾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어떻게 찾으면 될까요? 작은 목표부터 성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다 보면 그것이 습관이 됩니다. 그래야 자신이 주관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시간은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위해 나만의 시간을 꼭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는 새벽시간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 나머지 시간은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고 표현합니다. 스케줄 다 정하고 남는 시간에 나의 시간을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나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 그렇게 내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새벽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는 시간에 얻는 것 역시 달라진다고 하니 알차고 멋진 하루를 보내도록 계획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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