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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읽어야 할 것 같은 트렌드 코리아 2022

by 호기심왕 정이사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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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매년 사서 읽어야 될 것 같은 책.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입니다. 연말에 읽으면서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트렌드 코리아 2022입니다.

 

1. 매년 읽어야 될 것 같은 트렌드코리아 2022 정보

- 카테고리 :  경제경영

- 출판사 : 미래의 창

- 출간일 : 2021년 10월 6일

- 저자 :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한다혜, 이혜원

 

2. 목차

- 서문

- 2022년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 1. 2021 대한민국

- 반전의 서막 27

- 일상력의 회복 51

- 나를 찾아가는 시간 75

- 혁신하기 가장 좋은 때 95

- 부쩍 다가온 신시장 117

 

-<트렌트 코리아> 선정 2021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139

 

- 2. 2022 트렌드

- 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나노 사회 168
- Incoming! Money Rush 머니 러시 194
- 'Gotcha Power' 득템력 220
- Escaping the Concrete Jungle - 'Rustic Life'러스틱 라이프 246
- Revelers in Health - 'Healthy Pleasure' 헬시 플레저 274
- Opening the X-Files on the 'X-teen' Generation 엑스틴 이즈 백 300
- Routinize Yourself 바른생활 루틴이 326
- 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실재감 테크 354
- Actualizing Consumer Power - ‘Like Commerce’ 라이크 커머스 378
- Tell Me Your Narrative 내러티브 자본 404

 

- 주 434

- 부록 450

 

3. 생각나는 구절

 

코로나는 대체 언제 끝날까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알파, 베타, 델타, 뮤 등등등. 이런 식으로 계속 변이를 일으키면서 확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적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어찌 됐든 사회변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것이냐에 따라 양극화는 더 심해질 예정이니 치열하게 공부해야 되지 않을까요?

 

2022년 10대 트렌드의 흐름

 

책을 읽을 때 앞부분과 뒷부분만 잘 읽어도 책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문에서 '2022년 10대 트렌드의 흐름'만 읽었는데도 한 권을 다 읽은 기분이었습니다.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개인화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돈을 더 벌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기에 다양하고 큰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좇는 '머니 러시'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원과 시간은 한정되었고 더 많이 돈을 벌려면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의 시간이 늘어난 만큼 그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현대인이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루틴이'의 시대가 펼쳐지고, 건강 또한 예전에는 나이를 어느 정도 먹어야 중요하다 생각했지만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몸을 챙긴답니다.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고, 편하게 실천 가능하다는 '헬시 플레저'라는 용어까지 생겨났습니다. 

 

재택근무, 원격화가 늘어나면서 사는 곳의 의미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굳이 비싸고 복잡한 도시에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 것입니다. 일주일에 1~2일이라도 시골의 정취를 느껴보자 해서 '러스틱 라이프'에 관심을 갖는 사람도 생겼습니다. 작년에 트렌드 공부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4~5년 후에 나올법한 기술들이 코로나로 인해 굉장히 빨리 선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술이 많이 발달하였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중요한 기술은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처럼 느끼는 기술 '실재감 테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언택트 상황 속에서도 인간은 관계를 맺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이기에 상호 간의 '좋아요'를 기반으로 한 경제가 등장했습니다. '라이크 커머스'라고 부릅니다.

 

소비자들이 많이 똑똑해졌다 이야기합니다. 소비자들의 가치관 또한 늘 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비싼 브랜드를 보여줌으로써 자기를 과시했다면 요즘엔 정보력을 기반으로 한 과시가 뜨고 있습니다. 돈이 있어도 아무나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을 구하는 '득템력' 지수에 따라 자기의 지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 젊은 소비자를 일컬어 MZ세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보다 좀 더 경제적으로 풍요한 소비자인 40대. X세대를 10대 자녀와 교감도 하고 소통도 하는 새로운 부모세대라는 의미로 '엑스틴'이라고 명명한다고 합니다.

 

이런 트렌드 변화가 가득한 2022년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가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힘. 내러티브를 들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자본력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 치 알 수 없는 미래에 꿈이 경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 꿈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 '내러티브 자본'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고 합니다.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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