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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테크 , 3년 후 나의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

by 호기심왕 정이사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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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대박이군요. 읽고 싶었던 책이 올라올 때마다 좋은 걸요. 김미경 님의 리부트를 읽고 작년도 열심히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세븐 테크 책도 주문했지만 아직 받지 못한 상태였거든요.

 

올해 김미경 강사님은 강사인생 30년째더군요. 코로나가 금방 지나갈 줄 알았는데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위기를 겪을 때마다 '공부'는 필수입니다.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친 듯이 책을 읽고 신문을 읽고 또 읽고, 전문가들을 만나서 묻고 또 묻고.. 어떻게 해야 나와 회사를 먹여 살릴 수 있는지 답을 찾기 위해 애쓰신 게 보였답니다. 공부를 하면서 오프라인 세상이 온라인으로 넘어가며 세상의 돈은 이미 그쪽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이미 앞서서 디지털 세상으로 넘어간 사람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엄청난 성장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부지런히 공부해야 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었습니다. 저 또한 김미경 강사님께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거든요.

 

안주하고 있을 새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미 앞선 자들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따라가려면 공부를 해야 하잖아요? 특히 세븐 테크를 알아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기획해볼 수 있고, 죽어간 비즈니스에도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내 돈이 가야 할 방향을 알 수만 있다면, 내 아이의 미래도 한 번 설계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가난을 대물림하는 건 정말 끔찍하거든요. 꿈도 아는 것이 있어야 꾸죠. 절대적인 학습량이 꿈의 사이즈가 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요. 테크라는 말만으로도 솔직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강사진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다고 하니 읽어봐야지요. MKYU에 '세븐 테크 2022'라는 수업도 있습니다만 강의비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책부터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세븐 테크, 이미 시작된 IT 혁명의 서막

 

이미 2020년부터 모습을 드러낸 세븐 테크. 앞으로의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7가지 IT기술을 말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공학,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메타버스 이렇게 7가지 입니다. 이 중 메타버스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처럼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사이클은 1980년대 후반에 시작된 'PC, 윈도우, 인터넷 사이클', 2007년 '모바일 사이클' 사이까지 보면 약 20년을 주기로 교체되어 왔다는데요. 이유는 아무래도 하드웨어의 보급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도 새로운 소프트웨어에 익숙해져야 하고요. 그러니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었겠죠. 세 번째 사이클은 빠르면 2025년쯤이 돼야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5년 정도 앞당겨 시작되었다고 해요.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현상으로 진화의 시계가 빨라진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새로운 물결에 누가 먼저 올라타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랍니다. 

 

책을 읽다보면 흐름을 알 수 있는데요. 클라우드 서비스, 증강현실,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 만나는 지점의 혼합현실 등을 알 수 있었지요. 

 

'클라우드'가 디지털 세계라면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얻는 다리 역할을 하는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은 세븐 테크의 두 번째 기술입니다. 디지털 세계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할 '인공지능'은 세븐 테크의 세 번째 기술이고, 네 번째 기술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세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경제 인프라인 '블록체인', 세븐 테크의 다섯 번째 기술은 '로봇'입니다. 어설픈 인간 흉내를 내는 휴머노이드 말고 기능적으로 발달했거나 일을 잘하는 로봇은 우리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겁니다. 여섯 번째 기술은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입니다. 서로 다른 두 존재가 마주 보고 있을 때 서로를 소통하게 해주는 인터페이스 기술이 미래에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 될 것이라는 거죠. 마지막 일곱 번째 세븐 테크의 기술은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버스는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가 완전히 공존하는 세계를 말합니다. 앞에서 말한 여섯 가지의 기술이 모두 모이면 메타버스가 구성되는 것이죠. 

 

즉, 정리하자면 세븐 테크의 7가지 기술은 각각 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연결되어져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해야할 일

 

새로이 다가올 미래에 뒤처지지 않도록 평생 공부할 힘을 길러야 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는 없지만 조금씩 공부해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메타버스 세상에서 주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나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공부를 조금씩 해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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