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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이 잘 살고 싶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by 호기심왕 정이사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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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1월을 맞았다는 나스닥. 코인이고 주식이고 모두 난리입니다. 제발 돈 걱정 없이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평범한 사람도 경제와 경영, 인문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면 얼마든지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생물학적 관점과 경제학적 관점, 경영학적 관점,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욕망으로 시작합니다. 다양하고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한 가지 관점과 시각을 가져서는 어렵습니다. 균형을 이루면 풍요롭고 행복하다는데 하나를 얻는 것도 사실 어렵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잘 맞는 황금비율을 찾아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경제는 스스로 구축해야 함을 깨닫고, 리스크 관리를 해서 경제와 경영, 인문학의 균형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책 소개

- 카테고리 : 경제경영

- 출판사 : 넥스웍

- 출간일 : 2019년 01월 15일

- 저자 : 차칸양

 

2. 나누고 싶은 부분

 

개인의 능력은 개인 스스로 알아서 키워야 한다는 겁니다.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는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똑같이 배워도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고 행동하는 것도 다르니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휴매노믹스>라는 책을 인생 교과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책에서는 인간에게는 자신의 삶을 경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 능력은 국가나 사회의 교육을 통해 길러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삶을 경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개인들이 많아진다면 세상은 평등해질까요? 어쩌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여기서는 독일과 한국의 차이점이 나옵니다. 독일은 정책적으로 시스템을 갖추려고 하는 마인드가 갖춰졌지만 한국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입시위주의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에서의 개인은 철저하게 혼자 살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개인의 능력은 알아서 키워야 한다는 겁니다. 사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의 삶도 경영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워야 하고, 각자 인생도 헤쳐 나가야 하고, 잘 살기까지 해야 한단 말입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요? 한 번 더 강조합니다. 좋은 삶에 필요조건들을 세분화하고, 이 요건들이 잘 충족될 수 있도록 경제, 경영, 인문의 3요소를 추구하면서 이 요소들이 삶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황금비율을 찾아서 살면 됩니다.

 

인간의 몸을 세 부분으로 구분해 인문, 경영, 경제와 매칭 시킨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다리는 경제를 의미하고, 경영은 몸통 부분, 머리와 심장은 인문으로 구분한다는 것입니다. 인체의 가장 기초가 되는 다리는 서 있을 수도 있고 이동도 할 수 있습니다. 경제가 흔들리면 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몸통은 내장기관들이 위치해 있어서 어느 것 하나 쓰이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삶에 있어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바라는 삶을 만들 수 있는지 없는 지의 여부가 경영에 달려 있음을 뜻 합니다. 경제와 경영이 잘 이루어졌다고 해도 행복의 본질을 깨닫지 못한다면 팥이 없는 찐빵과 같습니다. 이처럼 인문은 조미료의 역할뿐만 아니라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어서 개념적으로 보면 경제와 경영보다 한 단계 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삶에 정답은 없지만 자신의 답은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살기 위해 오늘도 저는 책을 읽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식으로 접근하여 많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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